2009년 10월 16일
컴퓨터 면역체제 기반의 운영체제 도래 가능성
인체의 신비중 하나인 면역체계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등 익숙치 않거나 위험하다고 판단된 것들을 찾아내 멸살시킴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기능성들로부터 우리를 철저하게 보호한다. 면역체계는 매우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Self)과 자신이 아닌(Noself)것을 구별하여, 자신이라고 판단되는 것은 그냥 놓아두지만, 자신이 아닌 항원은 기본 면역반을(Primary immune response)를 통하여 매우 짧은 시간에 공격을 해 멸살시켜 버린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컴퓨터 운영체제가 자신과 자신이 아닌 것을 구별한다면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방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면역체계의 두 가지 주요 요소로 골수(몸 전체를 다니며 유해 물질을 탐지, 파괴하는 백혈구를 생산)와 흉선(면역세포들을 훈련시키는 트레이닝 센터의 역할)이 있는데 면역체계의 특수 세포로는 감염 물질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산하는 B세포, 구체적인 침투균을 파악하도록 흉선에서 특수 훈련을 받은 T세포, 몸 전체를 돌아다니며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식세포(natural killer cells), 각종 미생물과 부스러기를 삼키고 대식세포가 있다고 한다.
이런 다양한 세포들이 모두 강력한 방어 기제를 이루어 인체의 건강을 위협하는 물질에 대항한다.
방어 : 외부의 수많은 세균, 바이러스, 독성 물질로부터 인체를 지켜준다.
정화 : 각종 오염물질 및 중금속, 면역세포에 의해 죽은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인체 외부로 배출한다.
재생 : 면역체계는 훼손된 기관을 재생하여 건강을 회복해 준다.
기억 : 면역세포는 인체에 침입한 각종 질병인자(항원)를 기억하였다가 재 침입시 항체를 만들어 대항한다.
위와 같이 인체의 면역체제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컴퓨터 로직이 운영체제에도 탑재될 수 있을까?
미래의 컴퓨터 운영체제 발전은 어쩌면 더욱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능이 강화되고 마치 인간의 면역체계와 유사한 웜바이러스 방역 면역체계가 기술적으로 구현 된다면 아마도 안철수 연구소같은 백신 회사는 다 망할 것 같다.
운영체제의 발전과 진화는 어쩌면 안티-바이러스 제품의 영원한 영면을 가져올지도 모르겠다.
# by | 2009/10/16 22:08 | Security 일반 | 덧글(1)





기술발전 덕분에 숙주(OS)의 면역체계가 능동형(전문가 시스템이건 뭐건..)으로 진화하게 된다면, 바이러스도 그에 맞추어 진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